이탈리아 엔리코 레타 총리 내각이 이탈리아 경제회생을 위한 각종 경제 정책에 시동을 걸었습니다.
레타 총리 내각은 이탈리아 경제 회복을 위해 기업과 민간 경제활동 활성화를 위한 각종 규제 철폐, 경제 회생을 위한 과감한 투자 등을 골자로 한 일련의 경제 정책을 마련하고 오는 19일부터 이를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5억5천만 유로 상당의 전기요금이 감면되고, 기계 설비투자 희망 기업에 50억 유로가 지원되며, 3만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도록 공공 근로 부문에 30억 유로가 투입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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