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그룹의 비자금 조성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는 1차 소환 통보에 응하지 않은 CJ 중국법인 임원에게 다시 소환 통보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검찰은 해외에 체류하고 있는 현지 법인 임원 3∼4명에게 두 차례 소환을 통보해 전·현직 CJ 일본법인장인 배 모 씨와 구 모 씨를 조사했습니다.
검찰은 이재현 회장이 지난 1998년부터 제일제당 부회장과 회장으로 재직하면서 원재료 거래를 조작해 회삿돈 수백억 원을 횡령한 정황도 포착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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