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관찰] 예당 (8) 특징분석 - 박우신 동양증권 마포지점 과장, 권희수 KTB투자증권 압구정지점 연구원

■ 방송 : M머니 운수대통 (오후 3시 30분 ~ 5시 30분)
■ 진행 : 이창진 앵커
■ 출연 : 박우신 동양증권 과장, 권희수 KTB투자증권 연구원


【 앵커멘트 】
M머니에서 하나의 종목을 선정해서 꼼꼼하게 살펴보는 집중관찰 시간이다. 오늘 집중관찰 종목은 예당이다.

변두섭 회장의 사망으로 이틀 연속 하한가였다. 당분간 경영 공백 우려가 예상된다. 오늘 예당은 하한가로 마감하면서 950원으로 마감되었다.

먼저, 박우신 과장 의견을 들어보도록 하겠다.


【 박우신 과장 】
지금 예당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팔 수가 없다. 오너의 공백이 주가에 영향을 끼쳤다. 물량이 굉장히 많이 나와 있어 시장에서 의심을 받고 있다. 하한가가 풀리는 날 매도해야 한다고 본다.

기술적 분석이 의미가 없다. 굳이 논하자면 600~700원까지 빠질 수 있다. 하한가가 풀리는 날 진행 상황을 보고 우선 나와야한다. 떠도는 루머에 대해서는 추이를 지켜봐야 한다.

현금 보유하고 있는 입장에서는 굳이 볼 필요 없는 종목이다.


【 앵커멘트 】
다음은 권희수 연구원 의견 들어보도록 하겠다.


【 권희수 연구원 】
오너 리스크 부분은 어떻게 할 수가 없다. 빨리 하한가가 풀리는 날 물량정리를 해야 한다. 하락할 때 거래량이 많이 터진 것은 하락의 골이 깊다는 것을 암시한다. 기술적인 부분은 의미가 없다.

기업적으로 봤을 때 엔터테인먼트 회사로서도 재무적 실적이 좋지 않다. 실적도 좋지 않고 오너 리스크가 있으니 전문경영자를 둔다고는 하지만, 여러 악재들로 인해 보유보다는 빨리 손절하는 것을 권유한다.


【 앵커멘트 】
이렇게 해서 두 분과 함께 예당 특징 분석해봤다. 두 분 의견 참고하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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