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 증시 오늘과 내일 3부 (오후 1시 ~ 3시 30분)
■ 진행 : 최지인 아나운서
■ 출연 : 이성웅 동양증권 연구원
【 앵커멘트 】
이성웅 연구원, 마감 전 집중관찰 종목은 '예당'이다. '예당' 투자가치 분석해 달라.
【 이성웅 】
창업주이자 대표이사였던 변두섭 회장의 별세로 인해 김선욱 대표 체제로 넘어간 예당컴퍼니 자체는 밸류에이션 도출이 힘들 정도로 수익이 나지 않는 상태이다.
자회사 테라리소스는 자원개발 위주의 업체인데 실질적인 자원 생산이 이루어지지 않는 상태이다. IR측과 이야기를 해보아도 수익성이 확보되어 있다고는 하지만 나타나지 않은 측면이 있다.
어느정도 수익성이 확보되었으면 실적으로 연결되는 형태로 나타났어야하며 주가도 반응이 있었어야 하지만 그런 흐름이 전혀 나타나지 않고 있다.
좋은 기업이었으면 돈은 당연히 어느 정도 몰렸을 것이며 주가도 상승해 있어야 하지만 그런 흐름 나타나 있지 않다고 판단할 때 이 종목은 상당히 힘들다고 보인다.
'예당'의 소속가수는 임재범, 알리, 국카스텐과 같이 라인업은 어마어마한 상태이나 5년 연속으로 영업이익이 손실상태이므로 굳이 매수를 한다면 턴어라운드 확인 후에 매수해도 늦지 않다고 판단된다.
되도록매매 하지 않는 것이 낫다는 판단으로 해당종목의 매수가 및 목표가는 제시하지 않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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