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 M머니 운수대통 (오후 3시 30분 ~ 5시 30분)
■ 진행 : 이창진 앵커
■ 출연 : 정진교 MBN골드 전문가, 박정민
동양증권 연구원
【 앵커멘트 】
M머니에서 하나의 종목을 선정해서 꼼꼼하게 살펴보는 집중관찰 시간이다. 오늘 집중관찰 종목은
STX팬오션이다.
전일 급락한 STX그룹주들, 하루만에 반등했다.
우리은행이 STX 주식 매각을 하지 않는다고 발표했다. 오늘
STX팬오션은 0.50% 상승하면서 3,015원으로 마감되었다.
먼저, 정진교 전문가 의견을 들어보도록 하겠다.
【 정진교 전문가 】
STX팬오션 같은 경우는 매매하기에는 부담스런 종목중 하나이다. 예전 신규 상장 되었을 때만 해도 인기가 굉장히 많았다. 하루에도 어마어마한 거래량이 나왔다.
인기가 많았었던 기업이다. 하지만 기업의 적자가 너무 심하다. 그룹 해체설까지 나온 상황이다. 전반적으로 해운업이 어렵고, 치킨게임에 합류되면서 상황이 좋지 않다.
실적은 여전히 적자다. 흑자 전환되는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결과적으로 보면 이런 상황해서 회사 부채가 이렇게 많다면, 더더욱 어려움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이런 이슈가 반복되는 기업들은 긍정적인 재료, 수급 뉴스가 나와도 실적이 흑자가 되지 않는 이상 관망하는 것이 좋다.
매수를 논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 아예 쳐다보지도 말자.
【 앵커멘트 】
다음은 박정민 연구원 의견 들어보도록 하겠다.
【 박정민 연구원 】
STX그룹이 해체될 수도 있다고 예상된다. 그나마 STX그룹중 팬오션이 낫다고 할 수 있지만, 기업이 재건되어야 향후 안정적 수입을 낼 수 있다.
그러나 현재 부채가 많고 적자가 지속적이고, 회사가 언제 살아날지 모르니 가급적 접근하지 않는 편이 좋다.
【 앵커멘트 】
이렇게 해서 두 분과 함께
STX팬오션 특징 분석해봤다. 두 분 의견 참고하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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