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존의 3월 제조업과 서비스업 등 민간 경제활동이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영국의 마킷사는 현지시간으로 21일, 이달 중 유로존 17개 회원국들의 복합 구매관리자지수PMI는 46.5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2월의 47.9는 물론이고, 전문가 전망치였던 48.2도 크게 하회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이에대해 "재정 긴축과 높은 실업률 등 침체가 지속되고 있는데다, 키프로스 사태까지 겹치면서 경기회복이 지연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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