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코스 아나스타시아데스 키프로스 대통령은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와 구제금융에 대해 논의했으며, 추가 논의에 나설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크리스토스 스틸리아니데스 키프로스 대통령 대변인은 현지시간으로 19일, "지난밤 대통령은 메르켈 총리와 전화로 논의를 했으며 키프로스의 현재 상황에 대해 간단히 설명했다"며 "대통령은 메르켈 총리에게 키프로스 펀드를 통해 필요한 대출 수요를 줄일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 "대통령은 메르켈 총리와 추가 논의를 예상하고 있으며 다른 국가 정상들과도 계속 연락을 주고 받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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