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적인 부동산 경기 침체로 건설사들의 유동성 위험이 커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투자업계와 신용평가업계에 따르면 국내 주요 건설사들의 순차입금은 지난해 9월말 18조 1천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2009년 말 10조7천억원에서 69% 증가한 것으로 건설사들의 단기채무가 늘면서 유동성 문제도 심각해 지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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