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자물가지수가 두달 연속 오름세를 나타냈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2월 생산자물가지수'에 따르면, 지난달 생산자물가지수는 전월대비 0.7% 상승해, 지난 1월 4개월 만에 0.2% 상승한 이후 두달 연속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이는 지난달 국제유가가 상승하면서 석유·화학제품 가격이 오른 탓으로, 석탄 및 석유제품의 생산자가격은 전월대비 4.4% 올랐습니다.
화학제품 역시 지난 1월과 비교해 1.1%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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