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과 함께 '투톱'구도를 이루고 있는 리커창 총리가 "중국은 오는 2020년까지 연 평균 7% 성장을 이룰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리커창 중국 국무원 총리는 제12기 전국인민대표대회 폐막 뒤 기자회견을 갖고 "중국 경제는 지속적인 성장을 할 수 있는 토대를 갖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또 리 총리는 지속적인 경제발전과 민생 개선, 그리고 사회정의 실현을 3대 국정목표로 제시하고, 정부비용을 줄이고 민생지출을 늘리는 한편 정부 규제도 상당 부분 철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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