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일 정식 취임하는 구로다 하루히코 일본은행 신임 총재가 4월부터 공격적인 양적완화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일본의 주요 신문은, 일본은행이 구로다 체제 이후 처음 열리는 4월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추가 양적완화에 나서기 위해 검토작업에 들어갔다고 전했습니다.
추가 금융완화의 골자는 국채 매입 대상 확대와 2014년 실시 예정인 무기한 양적완화의 조기화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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