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3월 소비자심리지수가 15개월래 최저치로 하락했습니다.
톰슨 로이터/미시간대에 따르면, 3월 미국의 소비자심리지수 예비치는 71.8을 기록해, 지난 2011년 12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77.6을 기록한 전월 수치와 전문가 전망치였던 78을 모두 크게 하회했기 때문에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정부의 경제정책에 실망한 소비자가 많아지면서 앞으로 경기개선에 대한 낙관론이 크게 줄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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