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주요 증시가 미국의 3월 소비자신뢰지수 하락으로 소폭 하락했습니다.
영국 FTSE100 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0.61% 하락한 6,489.65로 거래를 마쳤고, 독일 DAX30 지수는 0.19% 내린 8042.85, 프랑스 CAC40 지수는 0.71% 떨어진 3844.03으로 각각 마감됐습니다.
혼조세로 출발한 유럽 주요 증시는 미국의 3월 소비자신뢰지수가 크게 하락한 영향을 받아 소폭 하락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미국의 3월 소비자심리지수는 71.8로 2011년 12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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