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가 애플의 삼성전자 특허 침해 여부 최종판정을 또다시 연기했습니다.
ITC는 특허침해 혐의가 있는 애플 제품의 미국 수입이 금지될 경우, 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추가조사하기 위해 최종 판정을 5월31일로 미룬다고 밝혔습니다.
또 수입이 금지될 경우 애플 제품을 대체할 수 있는 제품이 있는지도 조사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는 애플 제품이 삼성전자의 특허를 침해한 것으로 판단했음을 시사하는 것이어서 앞으로 판정 결과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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