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외화대출이 큰 폭으로 감소했습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은행의 외화대출 잔액은 299억 달러로, 전년 동기대비 15.8% 감소했습니다.
미 달러화 대출은 167억 달러로 13.5% 감소했고, 엔화 대출은 131억 달러로 17.9% 줄었습니다.
이는 금융당국이 외화대출용도를 중소제조업체의 시설자금으로 제한한 데 따른 것으로 해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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