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매판매 등 지표 호조에도 오전 내내 하락세를 이어가던 뉴욕 증시는 상승 반전에 성공하며, 거래를 마쳤습니다.
현지시간으로 13일,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일 대비 7.72포인트, 0.04% 오른 1만4455.28을 기록했습니다.
나스닥과 S&P 500 역시 각각 0.09%, 0.13% 상승마감했습니다.
개장 전 발표된 2월 미국 소매판매가 5개월 내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고, 급여세 인상 등 역풍을 경제회복세가 상쇄하고 있다는 낙관론이 상승세를 이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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