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 연 7.5% 서민대출 출시

국민은행이 고금리 서민적금 상품을 새로 출시했습니다.
국민은행은 소외계층의 목돈 마련을 위해 '국민행복적금'을 출시했다며, 우대이율을 포함하면 최대 7.5%의 금리를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가입 대상은 소년소녀가장과 기초생활수급자, 북한 이탈주민, 결혼이민 여성 등으로 대상자는 250만명에 이를 전망입니다.
한편 새 정부가 서민생활안정을 정책기조로 제시한 만큼, 이번 서민금융 상품 출시가 은행권 전체로 확산될 지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