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클로드 융커 전 유로그룹 의장이 유럽에서 전쟁이 재발할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융커 전 의장은 독일 시사주간지 슈피겔과의 인터뷰에서 "유럽의 현 상황은 1차 세계대전 발발 직전과 유사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제 유럽에서 더 이상 전쟁은 없을 것이라는 생각은 잘못된 것"이라며 "전쟁의 귀신은 사라진 것이 아니고 잠자고 있을 뿐"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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