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계 투자은행인 모건스탠리가 한국은행 통화정책의 실
효성에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국제금융센터에 따르면 모건스탠리는 "한은이 추가 금리 인하를 하더라도 국내 경제 부양 효과는 크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모건스탠리는 "일각에선 기준금리를 내리면 수출 회복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하지만, 수출은 글로벌 수요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며 "금리 인하가 원화가치 절하나 수출경쟁력 강화로 이어지지는 않을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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