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화 강세 등의 영향으로 대기업과 수출기업의 기업심리가 악화된 반면 중소기업과 내수기업의 기업심리는 개선됐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3년 2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 및 경제심리지수(ESI)'에 따르면 대기업의 2월 업황BSI는 72로 전월대비 2포인트 하락한 반면 중소기업은 69로 3포인트 상승했습니다.
수출기업의 경우도 71로 1포인트 떨어진 반면 내수기업은 71로 2포인트 올랐습니다.
2월 제조업 업황 전체 기업경기실사지수(BSI)는 전월 보다 1포인트 올라간 71으로 나타났습니다.
일반적으로 지수가 100 이상이면 경기가 좋고 100 미만이면 경기가 안 좋다고 판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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