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이 어제(24일) 오후 주민의 환영을 받으며 청와대를 떠나 논현동 사저로 돌아왔습니다.
이 대통령의 귀갓길에는 이재오·주호영·심윤조 의원과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 등 천 여명이 넘는 지역주민과 지지자가 참석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시민들과 인사를 나눈 뒤 연단에 올라 "어려운 가운데 힘든 시기였지만 행복하게 일한 일꾼이었다"며 "여러분이 있어서 저는 너무나 행복하게 일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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