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그룹이 법원으로부터 회생계획 인가를 받으며 기사회생할 수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지난해 9월 말 지주사인 웅진홀딩스와 극동건설이 동시에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를 신청한 이후 회생절차 개시에 이어 5개월여 만에 회생계획까지 인가받으면서 재기를 다질 수 있게 됐습니다.
향후 재탄생하게 될 웅진홀딩스는 윤석금 회장이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고 윤 회장의 두 아들인 형덕·새봄씨가 대주주 지분 25%를 확보, 그룹을 이끌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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