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가 402억 원 규모의 압류 재산을 공매합니다.
한국자산관리공사 캠코는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서울·경기지역 주거용 건물 44건 포함한 402억 원 규모, 300건의 물건을 온라인 입찰시스템 '온비드'를 통해 매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캠코 관계자는 "공매 물건은 체납세액을 회수하기 위해 캠코에 위탁한 물건들로 이번 공매에는 감정가의 70% 이하 물건도 197건에 달한다"고 전했습니다.
정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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