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간 운영됐던 부실채권정리 기금이 종료됩니다.
한국자산관리공사 캠코는 180여개의 금융회사의 부실채권을 인수·정리하기 위해 만들었던 부실채권정리기금을 22일자로 종료한다고 밝혔습니다.
39조2천억 원의 재원으로 시작한 부실채권정리기금은 46조8천억 원으로 회수돼 회수율 119%를 달성했습니다.
한편 매각이 어려운 쌍용건설 주식과 대우조선해양 잔여 지분은 출연 비율대로 정부 또는 기타 금융회사에 반환될 예정입니다.

정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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