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과 한국은행이 국내은행들의 '바젤Ⅲ 유동성 규제' 내용의 이해를 돕기 위해 책자를 발간했습니다.
금융감독원은 한국은행과 공동으로 바젤Ⅲ유동성 기준서를 국문으로 번역한 책자를 발간하고 은행 등에 제공했다고 밝혔습니다.
책자에는 은행의 유동성 리스크 관리를 위해 유동성커버리지비율과 모니터링에 대한 세부 내용이 담겨있습니다.
금감원은 바젤Ⅲ 유동성 규제의 시행에 대비해 국내 제도를 정비하고 개별은행들이 바젤Ⅲ이행에 차질이 없도록 지도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정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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