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진출 유통기업 10곳중 6곳이 지난해 해외현지서 흑자를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최근 해외에 진출한 국내 유통기업 59개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지난해 해외시장 경영실적에 대해 응답기업의 55.9%가 '흑자를 봤다'고 답했다고 밝혔습니다.
'손익분기점에 근접했다'는 기업은 30.5%, '적자를 봤다'는 기업은 13.6%였습니다.
이나연 기자[naye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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