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증권 직원이 부진한 실적을 비관해 자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자살한 직원은 동부증권 분당지점에서 근무하던 과장급 직원으로 지난 18일 밤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타살 흔적이 없어 정황상 자살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한편 숨진 직원은 회사에서 실적이 나빠 '부진직원'으로 분류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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