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마트 매출이 1년 전보다 4분의 1 가까이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지식경제부는
이마트와 홈플러스·롯데마트 등 대형마트 3사의 1월 매출액이 전년동기대비 24.6%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2005년 1월 매출 동향 조사를 시작한 이후 8년만에 최대폭 감소입니다.
지경부는 올해 설 연휴가 2월이었고, 소비침체와 자율·의무 휴업 등의 영향으로 매출이 줄었다고 분석했습니다.
상품군별로는 식품과 의류·가전문화·가정생활 등의 감소폭이 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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