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하원의 에드 로이스 외교위원장이 북한을 국제 금융망에서 배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강력한 제재법안을 다음 주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국 외교 소식통에 따르면 로이스 위원장은 실질적으로 북한에 대한 제재 효과가 발휘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연구 중이며 다음 주 미 의회가 다시 열리면 이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로이스 위원장은 과거 마카오 소재 방코델타아시아(BDA) 은행의 북한 계좌를 동결한 것과 같은 강력한 대응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밝혀왔습니다.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