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국내 주식시장에서 2조원 가량의 주식을 내다판 외국인들이 2월 들어서는 1조원 이상 순매수 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어제(20일)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올해 들어 최대인 5,830억원 어치 주식을 순매수했습니다.
이로써 외국인의 올해 순매수 규모는 1조611억 원으로 늘어나며, 1조8,881억원을 순매도한 전달과 대조를 이뤘습니다.
한편 외국인은 엔화 약세 여파로 지난달 하락폭이 컸던 전기전자·자동차 업종 집중 매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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