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는 현재 유로화 환율은 정상 수준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지시간으로 20일 정부 경제자문위원회 포럼에 참석한 메르켈 총리는 "유로당 1.30~1.40달러에서 움직이는 지금이 정상수준"이라며 외환시장에 개입할 의사가 없음을 분명히 했습니다.
이어 "아직도 인위적으로 통화 약세를 유도하려는 노력들이 있다'며 여전히 계속되고 있는 환시장 개입에 대해서도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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