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존의 소비자 신뢰지수가 7개월 사이 최고치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지시간으로 20일 유럽연합 집행위원회는 유로존 국가들의 2월중 소비자 신뢰지수 잠정치가 -23.6을 기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시장예상치 보다는 밑돌았지만, 1월보다는 개선된 모습을 나타냈습니다.
또 최근 7개월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유로존의 경기회복 기대감이 점차 고조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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