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정부가 유동성 회수에 나섭니다.
중국 인민은행은 300억 위안, 우리돈 5조4,000억 원의 환매조건부채권(RP)을 발행해 유동성을 회수한다고 관영 신화통신이 밝혔습니다.
인민은행이 시중 유동성을 걷어들인 것은 지난해 6월 이후 8개월 만으로, 발행 금리는 2.75% 수준입니다.
전문가들은 당국의 계속된 양적완화로 금융권의 자금사정에 여유가 생겼고, 수출 호조로 외환보유액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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