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거래위원회가 식료품 가격의 연쇄 인상에 대해, 가격 담합 의혹이 있다며 대규모 직권조사에 나섰습니다.
조사 대상은 해태제과와 오리온·대상·롯데 등 10여개 업체로, 최근 밀가루와 장류·주류 가격 인상 과정에서 담합이 있었는지 여부를 조사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공정위는 또 제품강매 같은 불공정 행위가 있었는지에 대해서도 조사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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