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당국이 한국보다 먼저 저성장·고령화를 겪은 일본 증권·자산운용 업계 생존 전략을 벤치마크할 필요가 있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권혁세 금융감독원장은 "한국 금융투자업계는 일본 동종업계가 환경 변화에 적응한 사례를 벤치마크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권 원장은 "고령화가 진행되는 동시에 신성장동력이 사라지는 등 한국 사회도 이제 저금리·저성장 시대로 진입하고 있다"며 "일본 경제가 1990년대 겪은 상황과 유사한 측면이 많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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