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말 기준으로 우리나라가 외국에 갚아야 할 외채보다 받아야 할 채권이 1225억 달러 더 많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한국은행이 내놓은 '2012년말 국제투자대조표'를 보면 우리나라의 대외채권 잔액은 392억달러 늘어난 5359억달러, 대외채무는 147억달러 증가한 4134억달러로 집계됐습니다.
대외채권과 채무가 각각 5천억달러, 4천억달러를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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