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도민저축은행 채규철 회장 소유의 오디오와 LP판 50억 원어치가 추가 발견됐습니다.
예금보험공사는 전 도민저축은행 채규철 회장이 대주주로 있는 S사 건물 비밀 창고에서 고가 오디오와 LP판을 추가 발견하고 가압류를 집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이제까지 예보가 발견한 채규철 회장 관련 유체동산 108,078점에 대한 가압류가 집행 완료됐습니다.
예보 관계자는 채권금융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소송등 법적절차를 거쳐 경매를 통해 회수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정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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