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중소기업 10곳 중 4곳이 최근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최근 중소제조업 300개사를 대상으로 '경기침체기 중소기업의 경영대응 실태'를 조사한 결과, 응답기업의 37.7%가 최근 경영상황이 '나쁘다'고 답했다고 밝혔습니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음식료·생활용품'이 가장 어려운 것으로 조사됐고, '섬유·제지', '금속·철강', '석유화학' 등의 순으로 나쁘다는 기업이 많았습니다.

이나연 기자[naye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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