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일뱅크가 올 들어 국내 주요 대기업 가운데 처음으로 전 임직원의 임금 동결을 노사 합의로 결정했습니다.
현대오일뱅크는 글로벌 경제위기가 지속되고 원화 강세 영향으로 수출 경쟁력도 악화되고 있어, 이를 극복하기 위해 노사가임금 동결에 대승적인 합의를 이뤘다고 밝혔습니다.
현대오일뱅크 노조가 임금 동결을 결정한 것은 IMF 외환 위기가 일어났던 1998년과 미국발 금융 위기가 불어닥쳤던 2009년에 이어 세 번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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