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은 직원들이 모은 후원금으로 저소득 가정의 청소년에게 교복을 지원하는 'KB희망키움 교복지원' 후원금을 사회복지모금회에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전달된 1억6,300여만원의 성금은 중·고등학교 진학을 앞둔 저소득가정의 신입생 655명에게 교복 구입비로 25만원씩 지원될 예정입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새 교복을 입고 학교 생활에 잘 적응해 꿈과 희망을 키워, 우리 사회의 밝고 건강한 구성원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서환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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