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가 정년을 앞둔 직원들을 위해 노사발전재단과 협력에 나섭니다.
한국자산관리공사 캠코는 삼성동 캠코 별관에서 노사발전재단과 전직지원 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으로 캠코 퇴직예정자는 앞으로 재취업 또는 창업을 위한 컨설팅과 교육, 취업정보를 제공받게 됩니다.
장영철 캠코 사장은 "고령화 추세와 퇴직 후 재취업이 어려운 현실을 감안해, 캠코는 퇴직 전부터 제2위 인생을 준비할 수 있는 시스템 마련에 노사가 힘을 합치기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며 체결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정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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