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제조사들의 휴대폰 제품 평균판매 가격 상승률이 업계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애널리틱스(SA)에 따르면
LG전자는 2010년부터 지난해까지 2년간 휴대폰 평균판매가격(ASP) 상승률은 28.2%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세계 스마트폰 업체 가운데 가장 높은 상승률입니다.
삼성전자도 27.9%로 2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소니와 모토로라는 10% 안팎이었고, 애플은 1%에 불과했습니다.
반면 블랙베리와 노키아는 각각 14%와 18% 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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