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저축은행 16곳 중 4곳이 자기자본 잠식 상태에 빠지는 등 건전성이 매우 나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과 저축은행업계는 지난해 말 실적 공시된 16개 저축은행 중 현대스위스저축은행, 신라저축은행, 영남저축은행, 서울저축은행 등 4곳이 완전 자본잠식 상태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문제는 나머지 12곳 중에서도 6곳의 자본잠식률을 50%를 넘겨, 건전성 높이는 대책이 필요한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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