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서울시장을 비롯한 서울시 대표단이 17일부터 아랍에미레이트(UAE)를 방문해 교통시스템 수출에 나섭니다.
박원순 시장은 대중교통 인프라를 구축 중인 중동 정부 관계자들과 만나 서울의 교통 정책과 기술을 소개할 예정입니다.
출국에 앞서 박 시장은 "중동이야말로 외화벌이의 큰 성과를 거둘 수 있는 대규모 잠재시장"이라며 "수출을 목표로 서울의 우수한 정책과 기술력을 두 발로 뛰며 알리겠다"고 전했습니다.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