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보험범죄를 신고해 포상된 규모와 건수가 전년대비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생명보험과 손해보험 분야에서 발생한 범죄를 신고한 2,802명에게 17억1,800여만 원을 포상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 2011년과 비교해 2.3배 가량 늘어난 규모입니다.
포상 유형으로는 허위·과다 사고가 96.7%로 가장 많았고, 고의 사고와 피해 과장은 각각 2.4%, 0.6%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