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20는 모스크바 재무장관-중앙은행장 회담에서 엔저로 촉발된 환율 마찰과 시장 혼란의 '교통정리'에 애쓸 것이라고 주최국인 러시아가 밝혔습니다.
의장인 안톤 실루아노프 러시아 재무장관은 블룸버그 TV 회견에서 모스크바 회동 후 발표되는 코뮈니케가 "환시장 개입에 반대하는 더 구체적인 표현을 담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실루아노프는 "G20이 그간 시장에 의해 결정되는 환율을 변함없이 지지해왔다"며 "이번에는 그런 기조를 더 구체적으로 밝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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