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3위 항공사인 아메리칸항공과 5위인 US에어웨이스가 합병해 세계 최대 항공사로 재탄생합니다.
아메리칸 항공의 모회사 AMR과 US에어웨이그룹은 두 회사의 이사회가 합병안을 승인했다면서 합병에 대한 세부 내용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합병으로 새로 만들어지는 항공사는 아메리칸항공이름을 그대로 사용하게 되며 최고경영자는 지난 1년간 합병을 추진한 US에어웨이스의 더글러스 파커가 맡게 된다고 양사는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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