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콤, 자본시장 IT아카데미 신규 교육과정 개설

IT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증권업계 IT담당자들을 위한 신규 교육과정이 신설됩니다.
코스콤은 IT전문교육, IT고급관리자 과정 등을 개설해 증권사 IT인력이 관련지식을 체득할 수 있는 특화 교육과정을 3월부터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증권사 IT 실무자 대상의 단기 교육은 1~5일 과정이고 리눅스-유닉스 프로그래밍·최신 해킹·보안 솔루션 등 14개 과정으로 구성됐습니다.
IT관리자를 위한 3개월 장기과정은 금융감독정책·자본시장 환경변화 등 최신 이슈와 IT기술 동향을 거시적으로 다룰 계획입니다.
한성호 자본시장 IT 아카데미 원장은 "자본시장 환경변화에 맞춰 최신 IT기술을 신속하게 반영할 수 있도록 맞춤·융합 교육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면서 "업계 종사자들이 정보를 교류할 수 있는 장이 마련돼 소통능력을 키울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정영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