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 M머니 출발증권시장 (오전 8시~10시)
■ 진행 : 김나래 앵커
■ 출연 : 서환한 M머니 기자

【 앵커멘트 】
모두투어를 이끌고 있는 모두투어네트워크의 대표이사 회장은 바로 우종웅 씨인데요. 간단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 기자 】
네. 우종웅 회장은 1947년 2월 함경남도 신포 생입니다. 1975년 고려여행사를 시작으로 사회생활을 시작했습니다. 그 뒤 1989년 국일여행사 대표이사 사장이 됐는데요. 모두투어네트워크로 사명을 변경한 뒤 2001년 대표이사 회장에 올랐습니다. 지난해 대한민국좋은기업 최고경영자상 등을 수상한 바 있습니다.

【 앵커멘트 】
그렇다면, 주주현황은 어떻습니까?

【 기자 】
우종웅 대표가 보통주 134만주, 전체 주식의 10.66%를 소유하고 있습니다. 홍기정 사장이 49만 주로 3.89%를 가지고 있고, 임원인 한옥민, 양병선 씨 등이 0.8~2% 수준의 주식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5% 이상을 보유하고 있는 주주들이 적지 않은데요. 국민연금공단이 9.12%를 가지고 있습니다. 우종웅 대표에 이어서 2등이었는데요. 알리안츠글로벌인베스터스자산운용이 올해 초 공시를 통해 보유주식을 9.55%로 늘렸다고 보고 하면서 지분율 3위로 밀렸습니다. 삼성자산운용과 프랭클린템플턴주식운용, 트러스톤자산운용이 각각 8.45%, 7.28%, 6.58%를 가지고 있는데요. 자산운용사들이 많은 지분을 가지고 있다고 평가할 수 있습니다.

【 앵커멘트 】
그렇다면, 우종웅 대표에 대해서 더 자세히 알아볼까요? 어떤 경영 마인드를 가지고 있나요?

【 기자 】
"거래처 간의 동반성장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회사 측에 우종웅 대표에 대해 문의했을 때 가장 먼저 나온 답변이 바로 이 점인데요. 내부적으로도 투명하게 운영하면서, 동시에 직원과 거래처가 같이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자는 것이 우 대표의 평소 경영 철학이라고 합니다. 그런 측면에서 최근 직원 복지에 더 신경을 쓰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기업이 긍정적인 흐름을 보일 때 더 많이 돌려주기 위함이라고 회사 측은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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