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1월 연방정부 예산이 20억 달러 적자를 기록할 것이라는 당초 전망과 달리 28억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고 미국 재무부가 밝혔습니다.
그러나 미국 재무부는 예상과 달리 흑자를 기록한데 대한 별다른 설명을 하지는 않았습니다.
한편 의회예산국(CBO)은 재정절벽협상 이전인 1월 1일로 만기된 소득세 감면의 영향으로 90억달러의 추가 세수입이 있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같은 예산 흑자로 지난 해 10월부터 시작된 2013년 회계연도 누적 적자폭은 지난해 회계연도 동기 대비 17% 줄어들었습니다.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